'생산자'라는 사회적 계층으로 이동하라!
20세기는 1,2차 산업혁명 이후
대량생산 & 대량소비의 사회로 살았다.
그 결과 '소비자'라는 사회계층
'소비생활'이라는 라이프스타일이 발현되었다.
21세기는 3차 산업혁명으로
'생산자'와 '소비자'의 구분이 희미해지기 시작했다.
'생산자'와 '소비자' 간에는 사회적 계층 구조가 분명하다.
21세기는 그 계층 구조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시작했다.
프로슈머(prosumer)의 발생은 생산 구조의 변화를 넘어서서
사회계층 구조와 개인의 경력 개발에 중요한 변화를 일으켰다.
프로슈머로 시작한 '생산적 환경'의 발생/개발 속도는
인터넷 환경의 발전에 힘입어 빛의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.
<종속과 자유>라는 다소 정치적 가치담론은
21세기에서는 '라이프스타일'이라는
보다 개인적 담론으로 그 레일을 갈아타고 있다.
다시 말해서, 자유를 원하거든
스스로 '라이프스타일'을 바꾸라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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